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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페비급 챔피언의 복귀전이었던 은가누 벨라스케즈 경기가 1분도 못 넘기고 싱겁게 끝나버렸습니다. 18일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UFC 온 ESPN1 메인이벤트로 벌어진은가누 벨라스케즈의 경기에서 벨라스케즈는 1라운드 26초만에 펀치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은가누 벨라스케즈 경기의 처음 시작은 탐색전으로 시작을 하였는데 은가누 선수의 테이크다운 방어에 막힌 벨라스케즈 선수가 오른손 숏 어퍼컷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쓰러지면서 무릎이 꺽이는 부상을 입기도 했는데 은가누 선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묵직한 파운딩을 퍼부었고 결국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습니다.



은가누 벨라스케즈 경기는 UFC 헤비급 전 챔피온인 벨라스케즈의 2년 7개월 만의 복귀전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벨라스케즈 선수는 그동안 고질적인 허리부상과 둘째 아이 출산 등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벨라스케즈 선수가 과거의 기량을 되찾고 다시 복귀를 하여 챔피언 탈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이번 은가누 벨라스케즈 경기에 시선이 집중되었으나 1라운드에서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벨라스케즈 선수가 1라운드에서 패배를 당한 것은 지난 2011년 주니어 도스 산토스 전 이후 8년 만에 생긴 일로 은가누 벨라스케즈 경기 결과 벨라스케즈 선수의 총 전적은 14승 3패가 되었습니다.



은가누 선수는 현재 UFC 헤비급 랭킹 3위의 선수로 지난 해 스티페 미오치치,데릭 루이스 선수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커티스 블레이즈를 45초만에 쓰러뜨렸고 이번에 벨라스케즈를 1라운드 26초만에 이기면서 다시 연승기록을 만들어 가면서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할 동력을 얻었습니다. 은가누 선수의 총 전적은 13승 3패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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