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4위를 기록하며 메달권 진입의 기대를 모았던 임은수 선수가 프리스케이팅에서 122.71의 점수를 받아 합계 191.85로 7위에 올랐습니다. 임은수 선수는 앞서 진행된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9.14의 점수로 4위를 차지했었는데 당시 전체적으로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쳤지만 시간 초과로 아깝게 1점이 감점이 된 상태 였습니다. 때문에 임은수 선수의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의 메달을 기대하는 기대감도 높았는데 프리스케이팅에서 잦은 실수를 하며 7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첫 점프과제인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착지가 흔들리고 후속 점프를 시도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다신 안정을 찾은 임은수 선수는 연..
피겨스케이팅에서 김연아 선수의 뒤를 이어 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임은수 선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 쇼트 부분 4위를 기록하며 메달권 진입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임은수 선수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8.58, 예술점수 31.56, 감점 1점을 받아 합계 69.14점은 받으면서 4위로 여자싱글 쇼트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임은수 선수가 받은 합계 점수 69.14점은 이번 시즌에서 임은수 선수가 그랑프리에서 받은 쇼트 프로그램 최고점 점수인 69.78점에 조금 못미치는 점수이지만 실수 없는 무난한 점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임은수 선수는 점프 과제에서 실수 없이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스핀,스텝 시권..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합의이혼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김동성은 27일 언론을 통해 지난 주 합의이혼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중이던 부인과 결혼을 한 김동성은 결혼 후 1남 1녀를 두고 있었으며 올해로 결혼 14년을 맞았는데 결국 이혼을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김동성 이혼 소식에 언론과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는 이유는 그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떠들썩했던 당시 최순실씨의 조카인 장시호씨와 내연관계에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었기 때문입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인 이규혁은 지난해 2월 최순실씨와 장시호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장시호와 김동성의 관계가 영재센터에서 시작되어 여기까지 왔다고 주장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