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트윈스의 투수 한선태 선수의 1군 데뷔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한선태 선수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SK 경기에서 3-7로 끌려가던 8회초 구원투수로 등판을 했습니다. 한선태 선수는 선두타자 이재원 선수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어 안상현 선수를 병살타로 잡으로 투아웃을 잡았고 고종욱 선수를 1루수 앞 땅볼로 잡으며 1이닝 1안타 무실점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LG트윈스의 한선태 선수는 이날 경기전 까지 LG의 육성선수 신분이었는데 경기 전 정식선수 계약을 맺고 곧바로 1군에 등록이 되었으며 1군 등록 첫날 실제 1군 경기에 데뷔할 수 있었는데 사람들이 한선태 선수의 데뷔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이 때문만은 아닙니다. 한선태 선수는 이른바 비선출로 불려집니다. 즉..
LG트윈스 내야수인 윤대영 선수가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하였다가 경찰에 적발이 되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윤대영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대영 선수는 이날 오전 8시 경 강남구 코엑스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스포츠SUV를 운전하다가 차를 도로에 세운 채 차안에서 잠들었다가 순찰 중이던 경찰에 적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윤대영 선수를 깨워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6%로 측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윤대영 선수가 잠을 깨는 과정에서 브레이크에 올려 두었던 발을 실수로 떼는 바람에 앞에 서있던 순찰차 후미와 접촉하는 사고도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윤대영 선수는 경찰에 임의동행해 조사를 받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