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김병현 선수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40세 불혹의 나이가 된 김병현 선수가 호주에서 자신만의 도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호주 프로야구리그 멜버른 에이시스 소속인 김병현 선수는 29일 열린 호주 프로야구 3라운드 질롱 코리아와의 홈경기에서 6회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삼진 두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막았습니다. 호주 프로야구 리그가 개막한 후 9경기 만에 출전선수 명단에 든 김병현 선수는 데뷔전을 공교롭게도 한국인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질롱 코리아 팀과 가지게 되었는데 이 팀의 감독은 바로 대성불패의 신화를 썼던 구대성 감독입니다. 김병현 선수와 구대성 감독은 경기 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를 하기도 했는데 김병현 선수는 자신을 고물잠수함이라고 하며 현재 수리중이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김병현 선수의 호..
야구 이야기
2018. 11. 29.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