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감독 단호함에 공감이 가는 이유.
한화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이용규 선수의 트레이트 요청과 육성군 배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용덕 감독은 17일 대전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 전에 취재진들과 만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던 중 이용규 선수 문제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먼저 한용덕 감독은 이 시점에서 한가지는 명확히 이야기 하겠다며 감독과 선수는 각각의 본분이 있고 1,2군 합해 약 100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본인 욕심만 내세워 이기적인 행동을 하면 안된다며 전제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용덕 감독은 감독이 선수들의 입맛을 다 맞출 수는 없는 것이며 감독은 선수 개개인 보다는 팀을 보고 가야하는 위치라는 이야기를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한용덕 감독의 말은 분명한 메세지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즉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는 것..
야구 이야기
2019. 3. 17.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