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퇴장 결정에 대해 국내 축구팬들의 논란이 뜨겁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본머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 선수는 전반 44분에 레드카드를 받고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습니다. 손흥민 선수 퇴장은 한국 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 퇴장이라는 다소 안 좋은 기록이 되었으며 손흥민 선수 개인적으로는 지난 2014년 10월 30일 레버쿠젠 시절 퇴장을 당한 이후 두번째 퇴장 경험입니다. 축구팬들 사이에 손흥민 퇴장에 대해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냉정히 말해 손흥민 퇴장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아쉬운 행동이었습니다. 공을 다투는 과정에서 본머스의 제퍼슨 레르마와 부딪혔고 주심의 휘슬이 울린 뒤 손흥민 선수가 공을 손으로 잡으려는 과정에서 레르마가 발을 뻗었습니다. 이에 손흥민 선수가 화를 내며 흥분..
영국 프미리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에게 토트넘 구단이 주급 15만 파운드를 제시하는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5일자 기사에서 손흥민이 센세이션 시즌에 대한 보상으로 12개월만에 임금 인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을 하며 그 금액은 주급 15만 파운드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측을 했습니다. 15만 파운드는 우리 돈으로 2억 1600만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해 7월 토트넘과 5년의 재계약에 합의를 하면서 주급도 11만 파운드, 한화 1억 5880만원으로 상당히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재계약을 한 지 불과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손흥민 선수가 이번 시즌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에 다시 15..
인터넷에 손흥민 태극기 라는 키워드가 화제 입니다. 손흥민 태극기 라는 키워드가 등장하게 된 배경은 한국시각 10일 저녁에 있었던 트트넘 핫스퍼와 레스터 시티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보여주었던 골 세레머니 때문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시즌 15호 골을 넣었습니다. 아시안컵에서 조기탈락을 한 후 복귀한 이후 출전한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인 것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은 이 세경기에서 토트넘은 모두 이겼습니다. 지난 왓퍼드전에서는 역전승의 발판이 된 동점골,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는 1-0승리의 결승골, 그리고 이번 레스터 시티 경기에서는 추격을 뿌리치는 3-1 승리의 마지막 쐐기골을 손흥민 선수가 넣은 것입니다.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앞서던 후반 막판 패스를 받은 손흥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