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제러드 호잉과 재계약, 연봉은 두배 인상.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외국인 선수 제러드 호잉과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이 밝힌 호잉선수의 계약내용은 계약금 30만 달러,연봉 80만달러, 옵션 30만달러 등 총액 140만 달러로 2018년 처음 입단시 보다 두배로 인상된 금액입니다. 호잉 선수의 2018년 KBO 데뷔 시즌의 성적을 살펴 보면 연봉 두배 인상이 그렇게 무리는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타율 0.306에 162안타, 30홈런, 23도루를 기록한 호잉선수는 한화이글스가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하며 11년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하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시즌 막판 다소 힘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기록상으로 봐도 한국 프로야구에서 손에 꼽히는 외국인 선수로 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성실하고 팀원들과 화합이 잘되는 모습, 그리고 팬들..
야구 이야기
2018. 11. 21.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