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조상우, 연봉삭감으로 끝 ?
키움 히어로즈의 박동원 조상우 선수가 구단 자체 징계 없이 연봉을 전년 대비 50% 삭감하고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키움 구단은 박동원 조상우 두 선수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 끝에 별도 징계 없이 연봉만 직전 연도의 50%로 삭감하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박동원 조상우 선수는 지난 해 5월 새벽 선수단 원정 숙소인 인천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 하고 이 여성의 친구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를 했지만 검찰에서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사유로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 되었습니다. 검찰에서 혐의없음 불기소처분 결정이 내려지자 KBO에서도 박동원 조상우 두 선수에 대해 참가활동정지 제재를 해지 하였습니다. 다만 리..
야구 이야기
2019. 2. 13.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