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퇴장, 신경전에 당했다.
손흥민 퇴장 결정에 대해 국내 축구팬들의 논란이 뜨겁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본머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 선수는 전반 44분에 레드카드를 받고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습니다. 손흥민 선수 퇴장은 한국 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 퇴장이라는 다소 안 좋은 기록이 되었으며 손흥민 선수 개인적으로는 지난 2014년 10월 30일 레버쿠젠 시절 퇴장을 당한 이후 두번째 퇴장 경험입니다. 축구팬들 사이에 손흥민 퇴장에 대해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냉정히 말해 손흥민 퇴장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아쉬운 행동이었습니다. 공을 다투는 과정에서 본머스의 제퍼슨 레르마와 부딪혔고 주심의 휘슬이 울린 뒤 손흥민 선수가 공을 손으로 잡으려는 과정에서 레르마가 발을 뻗었습니다. 이에 손흥민 선수가 화를 내며 흥분..
축구 이야기
2019. 5. 4.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