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박정진 선수 은퇴, 프런트 업무로 새로운 도전.
한화이글스의 투수 박정진 선수가 현역 선수생활 은퇴를 결정하고 앞으로 한화 이글스 구단 내부 업무 연수를 통해 프런트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지난 달 31일 한화이글스는 박정진 선수가 올 시즌 전력분석과 해외 스카우트 일을 배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정진 선수는 지난 해 말 자유계약선수의 신분이 되어 다른 팀에서의 현역 선수생활 연장을 도모했지만 결국 현역 선수생활 은퇴를 결정하고 구단 업무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박정진 선수는 청주중,세광고,연세대 출신으로 1999년 한화이글스 1차지명으로 프로야구에 입문했습니다. 충청지역 출신 선수로 충청 연고 고향팀 한화이글스에서 선수생활의 전부를 보낸 한화이글스의 프랜차이즈 같은 선수였습니다. 박정진 선수가 한화이글스에서 함께..
야구 이야기
2019. 2. 2.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