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양상문 감독이 성적부진을 이유로 감독직에서 사임을 했습니다. 양상문 감독의 사임은 이윤원 단장과 동반사임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롯데 자이언츠가 어쩔 수 없는 변화의 길을 걷게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양상문 감독과 이윤원 단장의 자진 사퇴 요청을 수용키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자진 사퇴의 이유에 대해서는 최악의 전반기 성적에 책임을 지겠다는 것인데 현재 롯데 자이언츠는 34스2무58패, 승률 0.370으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떠나는 양상문 감독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응원을 해 주시는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강한 원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기대에 많이 부족했고 이에 대한 책..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투수 브룩스 레일리와 재계약을 하고 새로운 선수로 제이크 톰슨 선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레일리 선수는 2018년과 같은 연봉인 117만불에 롯데와 재계약을 했으며 제이크 톰슨 선수는 총액 90만불에 롯데와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롯데가 새로 영입한 제이크 톰슨 선수는 올해 나이 24세의 젊은 투수 입니다.2012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2라운드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제이크 톰슨 선수는 신장 193cm에 100kg의 좋은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고 메이저리그 경험도 있어 통산 30경기에서 7승 8패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선발로 6경기를 소화했으며 28이닝을 던지며 2승1패, 평균자책점 1.93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기도..